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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2.10 칼럼들
  2. 2014.02.05 Sherlock season 1~3 2
칼럼들  2014. 2. 10. 14:25

01

‘무한도전’ 굳이 표창원 교수를 출연시킨 까닭

http://www.entermedia.co.kr/news/news_view.html?idx=3129


마침 어제 엄청 오랜만에 무한도전을 봤다. (사실 대학 다니면서부터 무한도전을 챙겨보질 못했다...)

탐정특집이라는 것도 있고 셜록이 생각난 것도 있어서 보기로 마음먹었다. /셜록덕후/

무엇보다 이 특집에 나온 표창원 교수님. 캬.. 멋있어도 너무 멋있다.

그리고 왜 굳이 표창원 교수를 무도는 출연시켰는지에 대한 이유에 대하여 쓴 칼럼!


"표창원이 이른바 탐정 아카데미에서 유재석에게 “확신할 수 있나?”하고 버럭 호통을 친 사실이 화제가 되는 것은 감히(?) 유재석에게 호통을 쳤다는 사실 때문이 아니라 사건과 범죄를 다루는 일이 얼마나 진지하고 누군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중대함을 담고 있는 지를 일갈을 통해 보여줬기 때문이다. ‘어린이처럼 질문’하고 ‘백지처럼 선입견 없이 추리’하며 ‘엄한 처처럼 샅샅이 캐물어라’고 하는 표창원 교수의 탐정 수사 법칙은 그래서 우리네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사건들에 대해 대중들이 어떤 자세로 바라봐야 하는가를 말해주는 것처럼 느껴진다. "


02

‘조미삼’ 하지원 기용하고도 실패한 결정적 이유

http://www.entermedia.co.kr/news/news_view.html?idx=3118&page=1&bc=&mc=&find=&sch_date=


난 조미삼이 엄청 보고싶었다. 하지원과 가인, 강예원의 조합이 보고싶었기에..

하지만, 상영은 엄청 빨리 내렸고, 영화평도 안좋고 남은건 아무 것도 없...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듀나의 칼럼을 읽게 되었다.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지만..ㅎㅎ


결론은 감독의 불찰이 문제였다.

"교훈은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건 자기가 무슨 장르를 쓰는 지 분명하게 인식하고 그 세계에 대해 꼼꼼하게 연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연구 과정이 실패로 끝난다면 각본 자체를 포기해야 한다. <조선 미녀 삼총사>라는 콘셉트에 맞는 설정이 꼭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포기하고 잘 찾아보면 더 잘 맞는 설정도 하나 있었을 것이다. 그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기엔 너무 늦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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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on 1


1화 - A Study In Pink "분홍색 연구"

2화 - The Blind Banker "눈먼 은행원"

3화 - The Great Game "위대한 게임"

셜록의 첫 화! 존 왓슨의 등장을 시작으로, 셜록과의 만남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레 룸메이트가 되었고 그렇게 서로는 환상의 파트너가 되었다.


분홍색 연구!

도대체 어떤 내용인지 정말 궁금했다. 셜록을 완벽히 보기 전에도, 이 분홍색 연구는 이미 여러 번 본 편이였다.

하지만 확실히 집중하면서 보니까 느낌이 달랐다.

나중에 존 왓슨이 블로그에다가 이 사건 이름을 '분홍색 연구'라고 해서 이름이 정해진 듯 싶다.


2화 눈먼 은행원은 지나가고 시즌1의 마지막 위대한 게임.. 모리어티의 등장...ㅎㅎ (빡침)

마지막 그 장면은, 진심.. 소름끼친다. 역시 무서운 새끼...

수영장에서 존 왓슨과 셜록 홈즈를 다 죽이려는 수작을 부리면서 그렇게 끝이 난다.


season 2


1화 - A Scandal In Belgravia "벨그라비아 스캔들"

2화 - The Hounds of Baskerville "바스커빌의 개"

3화 - The Reichenbach Fall "라이헨바프 폭포"


여태까지의 셜록 모든 에피소드를 통틀어서 개인적으로 가장 아끼는 시즌2 1화 벨그라비아 스캔들...ㅎㅎ

아이린과 셜록의 만남은, 세기의 만남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는 시즌2 1화의 명★장★면








아이린 애들런이 죽은 줄 아는 존 왓슨이지만 알고 보니..ㅎㅎ 아이린이 죽기 직전, 홈즈에게 문자로 "잘 지내, 홈즈" 라고 보내는 순간

바로 옆에서, 셜록 핸드폰으로, 아이린이 보내면 들리는 전용 문자음 소리가 들리면서...^^

홈즈가 하나,둘 하면 뛰라고 했다. 결국은, 셜록이 아이린을 구해 준 듯 싶다. 난 그렇게 생각 중...ㅎㅎ


그리고 시즌 2의 마지막은, 충격과 공포라고 말 할 수 있다.

물론, 주인공은 죽지 않지!

하지만 그 과정이 ㄷㄷㄷㄷㄷㄷㄷㄷ...


season 3


1화 - Empty Hearse "빈 영구차"

2화 - The Sign of the Three "세 사람"

3화 - His Last Vow "마지막 서약"


시즌 3은 대체적으로 셜록의 생존과 동시에 왓슨의 결혼과 왓슨의 부인, 메리를 중점으로 이야기가 돌아가게 되는 듯 싶다.

아무래도 시즌 3에서는 셜록과 왓슨의 관계에 대해 명확히 보여주는 스토리 중심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2화에서 존의 결혼식 연설문을 읊는 셜록의 장면은 역대 셜록 명장면이라고 느낀다.


그리고...

시즌2 1화에 비할 수는 없지만, 그 다음 최애 에피소드인 시즌 3의 마지막 화...

마지막 서약!

이 에피소드야 말로 진정한;;; 다음 시즌을 기다리게 만드는...ㅎㅎ





모리어티는 시즌2에서 죽었는데 왜 다시 나타난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팻 작가는 모든 인물들을 부활시키는 능력이 있는거같다....ㅎㅎ


*

이제 내 삶의 활력소가 하나 더 생겼다. "셜록"

시즌 4가 나오는 날을 기다려야지!


*

대체적으로 스포를 줄이기 위해 (절대 귀찮아서가 아님) 각 에피소드의 줄거리를 쓰지 않았다.

진짜 간단하게 써가지고 너무 성의없게 쓴건가싶지만;;;

내 나름대로 드라마 첫 리뷰..ㅎㅎㅎ는 아니지만 외드 첫 리뷰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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