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무한도전’ 굳이 표창원 교수를 출연시킨 까닭
http://www.entermedia.co.kr/news/news_view.html?idx=3129
마침 어제 엄청 오랜만에 무한도전을 봤다. (사실 대학 다니면서부터 무한도전을 챙겨보질 못했다...)
탐정특집이라는 것도 있고 셜록이 생각난 것도 있어서 보기로 마음먹었다. /셜록덕후/
무엇보다 이 특집에 나온 표창원 교수님. 캬.. 멋있어도 너무 멋있다.
그리고 왜 굳이 표창원 교수를 무도는 출연시켰는지에 대한 이유에 대하여 쓴 칼럼!
"표창원이 이른바 탐정 아카데미에서 유재석에게 “확신할 수 있나?”하고 버럭 호통을 친 사실이 화제가 되는 것은 감히(?) 유재석에게 호통을 쳤다는 사실 때문이 아니라 사건과 범죄를 다루는 일이 얼마나 진지하고 누군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중대함을 담고 있는 지를 일갈을 통해 보여줬기 때문이다. ‘어린이처럼 질문’하고 ‘백지처럼 선입견 없이 추리’하며 ‘엄한 처처럼 샅샅이 캐물어라’고 하는 표창원 교수의 탐정 수사 법칙은 그래서 우리네 세상에 벌어지고 있는 사건들에 대해 대중들이 어떤 자세로 바라봐야 하는가를 말해주는 것처럼 느껴진다. "
02
‘조미삼’ 하지원 기용하고도 실패한 결정적 이유
http://www.entermedia.co.kr/news/news_view.html?idx=3118&page=1&bc=&mc=&find=&sch_date=
난 조미삼이 엄청 보고싶었다. 하지원과 가인, 강예원의 조합이 보고싶었기에..
하지만, 상영은 엄청 빨리 내렸고, 영화평도 안좋고 남은건 아무 것도 없...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듀나의 칼럼을 읽게 되었다.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지만..ㅎㅎ
결론은 감독의 불찰이 문제였다.
"교훈은 무엇일까. 가장 중요한 건 자기가 무슨 장르를 쓰는 지 분명하게 인식하고 그 세계에 대해 꼼꼼하게 연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연구 과정이 실패로 끝난다면 각본 자체를 포기해야 한다. <조선 미녀 삼총사>라는 콘셉트에 맞는 설정이 꼭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포기하고 잘 찾아보면 더 잘 맞는 설정도 하나 있었을 것이다. 그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기엔 너무 늦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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